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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피더슨 (Joc Pederson), 스카우트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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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R+팀에서 바로 A+팀으로 올라온 피더슨은 시즌이 거듭될 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후반기에 그는 16개의 홈런과 18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그의 스윙은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수상을 했던 프래디 린 (Fred Lynn)을 연상 시킨다고 하는군요. (타격시에 볼에 백스핀을 줘서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보다 좋은 파워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잭 피더슨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92626

잘 알려진 것처럼 전 메이저리거의 아들인 그는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어퍼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팀 감독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뿐만 아니라 멘탈도 우수한 편이라고 하는군요. 몸쪽공 바깥쪽 공 모두 훌륭하게 공략해 내고 있으며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스피드는 뛰어난 스피드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감각이 좋기 때문에 효율적인 중견수 수비와 주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너무 강하게 공을 던지려고 하기 때문에 어의 없는 송구가 나오기는 하지만 어깨는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라고 하는군요. (전반적으로 안드레 이디어를 연상시키는 스카우트 리포트군요.) AA팀 포스트시즌 경기에 참가를 해서 좌익수로 주로 뛰었던 것을 생각하면 내년 시즌에는 AA팀에서 시즌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실히 지난해보다 스카우팅 리포트가 좋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다저스에서 자리를 만들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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