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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36라운드픽, 매튜 캔퍼 (Matthew Kanfer)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6. 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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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은 매튜 캔퍼는 페퍼다인 대학의 외야수로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대학에서 4년간 뛴 선수로 2018년에 0.315/0.342/0.473, 7홈런, 35타점, 7도루를 기록하였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2019년에 0.301/0.356/0.429, 3홈런, 36타점, 4도루를 기록한 이후에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LA 다저스가 9~10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는 것을 고려하였던 선수같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가 고향인 선수로 LA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한 순도 100%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좋은 신체조건과 약간의 타격감각 그리고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현재는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근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파워수치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프로에서는 코너 외야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97년 7월 17일생으로 일반적인 4학년 선수들과 비교하면 매우 어린 선수로 3학년 선수들과 비교할 수 있는 나이의 선수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많은 계약을 줄 필요가 있는 선수는 아니면 아마도 1만달러이하의 계약금으로 영입이 가능한 선수로 보입니다. 대학에서는 주로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과거에는 2루수로 종종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게 된다면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난해에도 외야수로 지명하였던 선수를 2루수로 종종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은 선수이며 손목힘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외야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매번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허슬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허슬 플레이를 하면서 대학 2학년때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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