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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30라운드픽, 조쉬 이바라 (Josh Ibarra)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6. 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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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Golden West 주니어 칼리지의 우완투수입니다. LA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고향팀의 지명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 2학년인 조쉬 이바라는 18경기에 출전해서 61.0이닝을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4승 1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였습니다. (올해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습니다. 61.0이닝을 던지면서 84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볼넷이 25개인것을 보면 아직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덕분에 UC 어빈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힘든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조쉬 이바라는 2019년 드래프트 46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1999년 02월 04일생인 조쉬 이바라는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에는 2부대학인 Concordia-Irvine에서 뛰었던 선수입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 전학한 이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캘리포니아 주니어 칼리지 리그 플레이오프 개막전에 9이닝 노히트 게임을 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중에는 91~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95~96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직구를 던져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직구의 커맨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주니어 칼리지 플레이오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로 UC 어빈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슬롯머니 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이름과 외모에서 알수 있듯이 멕시코계 선수로 보이는데 일단 아직까지는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몸에 근력을 개선시킬수 있다면 전체적인 구위가 더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몇년간 이정도 레벨의 선수와 계약하기 위해서는 슬롯머니인 12만 5000달러의 2배정도인 20~25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이 필요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과연 LA 다저스가 다른 선수들과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그런 계약금을 확보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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