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는 고교 출신의 외야수인 트레이 라프레르입니다. 다저스가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두번째 고교선수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함께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타석에서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팀에서 투수로 뛸 정도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고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외야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스카우터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알수 있듯이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위해서는 슬롯머니인 12만 5000달러이상의 계약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LA 다저스가 지미 루이스와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에 계약을 맺을 수 있다면 트레이 라플레르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외야수를 많이 지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트레이 라프레르의 지명이 단순한 지명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0~40만달러 수준으로 계약을 시도할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보면 상대적으로 단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 파워수치도 체중이 증가하면 파워수치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타자로 0.415의 타율과 6홈런, 21타점을 기록한 선수이며 투수로는 86.1이닝을 던지면서 2.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135개의 삼진을 잡았으며 0.161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좌완투수로 84~8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진다고 합니다.) 계약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20라운드 픽으로 지명하기에 적절한 선수로 다저스의 루키 레벨에 수준급 외야수 유망주가 부족한 것을 고려하면 적절한 지명으로 보입니다. 특히 2019년에 다저스의 루키리그에서 뛸 외야수들이 대부분 우타자인것을 고려하면 좌타자인 트레이 라프레르와 계약할 수 루키리그에 다양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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