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는 브라이언트 대학의 유격수인 지미 타이터스로 LA 다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이언 워드의 대학 동기동창입니다. 코네티컷주 출신의 내야수로 고교시절부터 수준급 내야수로 관심을 받았던 선수지만 2016년 드래프트에서는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하고 브라이언트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0.296/0.368/0.500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지만 대학교 2학년때 큰 부상을 당하면서 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ACL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0.341/0.425/0.570, 11홈런, 61타점, 4도루, 25볼넷, 26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고교시절에 투수로 뛰면서 최고 8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으며 준수한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피드가 평균 또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결국 2루수, 3루수,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없다면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좋은 필요가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2019년에는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면서 공격적인 수비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레그 킥과 강한 손목힘을 바탕으로 파워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다행스럽게 컨텍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성적은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이언 워드가 좋았지만 수비 포지션을 고려하면 가치는 지미 타이터스가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22라운드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제시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8년 1월 25일생으로 나이가 어리기는 하지만 대학에 남아서 몸값을 끌어올리는 선택을 하기에는 전체적으로 유명세가 좋지 않은 대학의 선수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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