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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로 선정이 된 류현진 (Hyun-Jin Ryu)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6.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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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5월달에 45.2이닝을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0.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3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3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좌완 그렉 매덕스라는 평가를 팀동료들로부터 받았습니다. 류현진은 이기간에 32.0이닝 무실점 행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매우 인상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커터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을 쉽게 쉽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류현진의 상승세는 부상만 없다면 한동안 계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타구니쪽 부상으로 인해서 잠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지만 류현진은 2019년에 10경기에 선발등판해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1.36을 기록하고 있는 선발투수로 2019년 올스타전에 선정이 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66.0이닝을 던지면서 단 46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는 선수로 등판한 경기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투수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선발투수입니다. 건강하게 남은 시즌을 보낼수 있다면 시즌후에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많은 표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해이기 때문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3년이상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투수인 루카스 지올리토 (Lucas Giolito)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망한 유망주라는 시선이 많았는데 올해 투구 매커니즘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면서 고교시절에 보여주었던 포텐셜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해 6.13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루카스 지올리토는 지난 5월달에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1.1이닝을 던지면서 4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0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루카스 지올리토가 메이저리그에서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애덤 이튼 트래이드의 승자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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