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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정리 (2019.06.03)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6. 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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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불펜투수인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가 다음주에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회복하는데 3달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토니 싱그라니의 2019년 시즌은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5월달에 A+팀과 AAA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복귀를 시도하였던 토니 싱그라니인데..결국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4월달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노예처럼 등판을 한 이후에 부상이 찾아왔는데...2018~19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술후에 부상에서 회복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겠지만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2020년 시즌을 보낼팀을 찾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토니 싱그라니였기 때문에 2019년 성적이 참 중요하였는데...결국 부상으로 인해서 커리어를 위협받게 되었습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포수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는 곧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화요일과 수요일날 A+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며 샌프란시스코 원정시리즈가 시작이 되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몇일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로스터에서 제외가 될지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만..아마도 오스틴 반스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윌 스미스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예상 같습니다.

 

햄스트링쪽에 문제가 있는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의 경우 오늘 경기에도 선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4경기 연속해서 결장을 하고 있는데 일단 몸상태는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내일부터 시작이 되는 애리조나 원정시리즈에는 정상적으로 선발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타로 출전해서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최근 다저스의 성적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무리하게 저스틴 터너를 출전시키지 않고 휴식을 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맷 비티 (Matt Beaty)가 5회에 교체가 되었는데 왼쪽 엉덩이쪽에 근육이 뭉친 모양입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구단의 발표는 "Mild left hip tightness"입니다. 맷 비티의 부상자 명단행 여부가 카일 갈릭의 메이저리그 승격과 윌 스미스의 마이너리그 강등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겠군요. 앞으로 LA 다저스가 우완 선발투수들을 상대할 일이 많기 때문에 맷 비티가 건강하다면 자주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선수/구단 입장에서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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