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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급 투수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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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가 2019년초반부터 신인급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신인급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경험 부족을 노출하면서 조금을 팀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해서 젊은 선수들과 함께 균형잡힌 로스터 구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타선에는 매니 마차도/에릭 호스머와 같은 스타급 선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이지만 젊은 선수들로만 구성이 된 선발진에는 베테랑 선수들의 추가가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베테랑 선발투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댈러스 카이클이라는 선발투수가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더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를 추가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댈러스 카이클과 같인 땅볼의 유도가 좋은 선발투수들은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의 트래이드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고 하는데 아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트래이드가 이뤄질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원하는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좋은 트래이드 파트너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트레버 바우어를 제외하고 지난 겨울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도 고려할 수 있는 트래이드 카드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21년까지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희생해야 하는 유망주도 많아지겠지만 뉴욕 메츠의 19년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 트래이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해 보입니다. 같은지구팀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도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19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줘야 하는 유망주 레벨이 낮을수도 있는 선수이고 과거에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 것도 샌디에고 파드레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조금 저렴한 대안을 찾는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18년에는 부진하였지만 19년에는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마커스 스트로먼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현재 리빌딩중인 구단이기 때문에 좋은 카드를 제시해 준다면 마커스 스트로먼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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