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인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인데...재활이 잘 이뤄지면서 곧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A+팀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작년 10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8달만이 경기 출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재활 스케줄과 잘 맞아 떨어집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 좋은 성적을 기록해줄 필요가 있는데...과연 몸이 얼마나 준비가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051
몇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2015년부터 뉴욕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디디 그레고리우스는 2018년에 134경기에 출전해서 0.268/0.335/0.495, 27홈런, 86타점, 1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욕 양키스 구장이 좌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인데...이점이 평균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엄청난 장타력을 보여주는 유격수로 변신시키는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만약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2017~18년에 보여준 방망이를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뉴욕 양키스의 공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감독인 애런 분에 따르면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몸상태가 좋기 때문에 아마도 20일이내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존재 때문인지 오프시즌에 뉴욕 양키스는 매니 마차도의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직까지는 대안으로 영입한 DJ 르메이유와 지오 어슬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백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1990년생인 디디 그레고리우스는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남은 시즌동안에 인상적인 타격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선수가 뉴욕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나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팜에 뚜렷한 대안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자유계약선수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는 유격수중에서도 디디 그레고리우스보다 좋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양측에 적당한 계약에 합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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