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3루수인 저스틴 터너가 오늘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다행스럽게 큰 부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최근 경기중에 계속해서 몸에 공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던 저스틴 터너이기 때문에 오늘 교체가 되는 시점에 걱정이 많았는데...X선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내일 휴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현재 성적이 좋기 때문에 무리해서 저스틴 터너를 활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지구 2위권과 4~5경기 차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스틴 터너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544
일단 LA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를 교체한 이후에 맥스 먼시를 3루수로 이동시키는 선택을 하였고 데이비드 프리스를 1루수로 기용을 시켰습니다. 아마도 내일 경기에서도 맥스 먼시를 3루수로 데이비드 프리스를 1루수로 출전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오늘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맷 비티가 1루수와 3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좌타자인 맷 비티가 우투수를 상대로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저스틴 터너가 언제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내일 몸상태에 따라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는 현재 움직이는데 문제는 없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경기후에 데이브 로버츠가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1루수로는 맷 비티가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맥스 먼시가 3루수로 출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스틴 터너는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월달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공격력에 힘을 싣어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즌 타율이 0.285까지 상승할수 있었고 6개의 홈런과 21타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상이 5월달의 상승세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역신 다리쪽에 타구를 맞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켄타 마에다의 경우 몸상태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10일이 지난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무난하게 복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 침묵으로 연승 행진을 마감한 LA 다저스 (0) | 2019.05.19 |
---|---|
4개의 홈런으로 시즌 30승을 달성한 LA 다저스 (0) | 2019.05.18 |
LA 다저스의 로스터 이동 (2019.05.17) (0) | 2019.05.17 |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 켄타 마에다 (Kenta Maeda) (0) | 2019.05.16 |
투수진의 호투를 통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에게 2연승을 거둔 LA 다저스 (0) | 2019.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