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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침묵으로 연승 행진을 마감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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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시네티 레즈 원정 2차전에서는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승리할수 없었습니다. 원정 경기이기는 하였지만 신시네티 레즈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내심 3연승을 기대하였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방망이가 침묵을 지키면서 승리를 가져올수 없었지만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였던 워커 뷸러가 5월달의 상승세를 계속이어가는 것으로 보여서 큰 타격이 있는 패배라고 말을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워커 뷸러는 6이닝을 던지면서 4실점을 하였지만 그중 3실점은 유격수인 코리 시거의 실책으로 발생한 점수였기 때문에 자책점은 단 한점이었습니다. 6이닝을 던지면서 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볼넷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워커 뷸러의 컨디션 자체는 좋았습니다. 5월달에 꾸준하게 평균자책점을 내리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3.83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등판한 조 켈리와 케일럽 퍼거슨도 무난한 피칭을 해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단 6안타 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홈런이 없어서 그런지 점수로 연결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코리 시거의 경우 오늘 수비에서 송구 실책을 하나 범하기도 하였지만 타석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3번으로 출전한 코디 벨린저는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409까지 끌어올렸으며 포수로 출전한 오스틴 반스는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224로 끌어올렸습니다. 역시 러셀 마틴이 돌아오니 오스틴 반스의 타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군요. 저스틴 터너의 부상으로 오늘 선발 1루수로 출전한 맷 비티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타구를 맞아서 교체가 된 저스틴 터너의 경우 오늘 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았지만 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몸이 많이 불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맥스 먼시가 3루수, 맷 비티가 1루수로 출전하였습니다.

 

태너 로악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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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너 로아크 (Tanner Roark)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학을 졸업했던 시점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서..독립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에 기나긴 마이너리그 생활을 한 선수로 스카우터들의 눈을 바로 만든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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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는 2019년 신시네티 레즈와 LA 다저스가 승부하는 마지막 경기로 류현진과 태너 로악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원정 시리즈에서 2승 1패를 할수 있다면 항상 만족할수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내준 다저스 입장에서는 내일 경기를 승리할수 있다면 아쉬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며 신시네티 레즈의 선발투수는 태너 로악입니다. 다저스는 내일 경기후에 하루의 휴식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펜투수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은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인 류현진인 19년에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신시네티 타선이 큰 스윙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동안 보여준 안정적인 제구력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은 경기 결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된 태너 로악은 여전히 내구성이 있는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3승 2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월달에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오늘 처럼 LA 다저스의 타자들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타자중에서는 호세 페라자가 7타수 4안타로 류현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이 보토도 8타수 4안타 1홈런,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도 8타수 3안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전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3명의 선수를 제외하면 류현진을 많이 상대한 경험이 없는 선수들입니다. 다저스 타자들중에서는 작 피더슨이 7타수 4안타로 태너 로악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맥스 먼시와 코리 시거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찌 상대전적만 놓고 보면 다저스가 고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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