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메론 마이즈너 (Kameron Misner)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면서 16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3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미주리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이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학년 늦봄에 파울볼이 오른쪽 발을 맞으면서 골절이 되었기 때문에 18년 서머리그에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대학 타자중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3학년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후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60 | Arm: 60 | Field: 55 | Overall: 50

 

좋은 배트 스피드,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큰 체격과 큰 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입생때는 주로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카메론 마이즈너는 2학년때는 1루수로 많은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19년에는 코너 외야수로 편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모든 외야수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중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있지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아마도 우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카메론 마이즈너가 보여주는 인성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