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다니엘 에스피노 (Daniel Espin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5. 15. 22:55

본문

반응형

파나마에서 태어난 다니엘 에스피노는 2016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선수로 당시에는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2019년 고교생중에서는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쇼케이스에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55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일반적으로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100마일의 공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만으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포심과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너무 일찍 변화하기는 하지만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가 꾸준하지 않은 선수인데 전체적으로 팔 동작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는 아니지만 현재 스터프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