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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로건 데이비슨 (Logan David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5. 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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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거론이 되었지만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0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결국 클렘슨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 선배인 세스 비어처럼 알루미늄 배트를 사용하는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었지만 나무 방망이를 사용하는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로 겨우 0.570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55 | Arm: 55 | Field: 55 | Overall: 50

 

나무 방망이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다면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지명을 받는 대졸 유격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인 로건 데이비슨은 양쪽 타석에서 타이밍 이슈가 있는 상태이며 너무 큰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스윙 궤적을 갖고 있고 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마른 몸에 근력을 붙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단점이 없는 선수로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운동능력과 어깨를 고려하면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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