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폭력 혐의로 체포가 되었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추후 정확한 조사가 있어야 하겠지만...여성과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여성을 밀치면서 여성이 쓰러졌다고 하는군요. 일단 이 여성이 만남을 갖고 있는 여성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여성은 경찰조사에서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증인과 CCTV 등에 따르면 여성에게 물리적인 힘을 가한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2019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는데...경기장 밖의 문제로 인해서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게 되었군요.
훌리오 유리아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972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날 오전에 2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지만 추후 경찰조사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일정 수준의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할 가능성도 있겠군요. 일단 피해 당사자 여성이 물리적인 충돌이 없다고 주장하는 만큼 징계를 받는다고 해도 긴 기간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디슨 러셀의 경우와는 좀 많이 다른 상황이라..물론 징계자체를 피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징계가 확정이 되는 순간까지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텐데...어린 선수가 심리적인 부담감을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피칭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일단 징계가 결정이 되는데는 한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10~15경기 내외의 출장 정지 처분이 나올것 같습니다.)
2019년 시즌을 선발투수로 시작한 훌리오 유리아스는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던 팀의 선발투수들이 대부분 메이저리그로 복귀하면서 최근에는 불펜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상황인데 워낙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존 선발진에 구멍이 생긴다면 1순위로 선발진에 합류할 선수로 인식이 되고 있었는데...이번 문제로 인해서 멘탈이 많이 흔들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2019년에 28.1이닝을 던지면서 2승 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WHIP가 1.09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만약 훌리오 유리아스에 대한 징계가 빠르게 결정이 될 경우에 현재 AAA팀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케일럽 퍼거슨이나 토니 싱그라니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겠군요. 아마도 유리아스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활을 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그역활은 케일럽 퍼거슨에게 돌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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