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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콜 어빈 (Cole Irvi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5.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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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우완투수인 빈스 벨라스케즈 (Vince Velasquez)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좌완투수 유망주인 콜 어빈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빈스 벨라스케즈의 팔뚝이 좋지 않다고 하는군요. 일단 빈스 벨라스케즈의 부상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1~2번의 선발 등판은 스킵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빈스 벨라스케즈도 몸이 내구성이 좋은 투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추후에 몸상태에 대한 정보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콜 어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437

 

[MLB.com] 콜 어빈 (Cole Irvi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2016년에 마운드로 돌아올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2년간 매해 150이닝이 넘는..

ladodgers.tistory.com

콜 어빈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8년에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8년에 AAA팀에서 무려 161.1이닝을 던지면서 2.57의 안정적인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구위가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유망주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로 평가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9이닝당 겨우 2개 정도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가치를 만들어 온 선수입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콜 어빈의 직구는 일반적으로 87~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마도 5선발 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수 있다면 그이상의 역활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신장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AAA팀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팀에서 큰 관심을 보여주겠군요. (2018년 AAA리그중에 하나인 인터내셔널리그 올해의 투수로 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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