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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6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A.J. 폴락 (A.J. Pollock)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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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팔꿈치 금속제거 수술을 받은 다저스의 외야수 A.J. 폴락의 복귀 일정에 대한 소식이 LA 다저스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일단 수술은 매우 잘 진행이 되었지만 복귀하는데 최소한 6주이상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즉 5~6월달에는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복귀를 위해서는 마이너리그에서도 1주일 정도 뛰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전반기 출장은 어렵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A.J. 폴락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900

 

A.J. 폴락 (A.J. Pollock)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리조나 디백스의 중견수인 A.J. 폴락은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자주 언론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인데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 4월 29일..

ladodgers.tistory.com

수술을 처음 받았을때는 시즌 아웃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오늘 올라온 소식은 그래도 긍정적인 소식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소한 2019년 시즌중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다는 것이니..(2019년에 기록한 성적을 고려하면 돌아오는 것이 진정 좋은 일인지는...) 문제는 팔꿈치에서 금속조각을 제거한 이후에도 과거의 송구와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과거에 팔꿈치 수술이후에 금속 조각을 넣은 것을 보면 팔꿈치쪽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한 사실인것으로 보이는데....이번에 팔꿈치 금속조각을 제거한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정규한 타격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파워수치가 감소한다면 다저스 입장에서는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일단 A.J. 폴락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LA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 엔리케 에르난데스, 알렉스 버두고를 중견수 자원으로 활용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디 벨린저의 경우 LA 다저스는 더이상 중견수로 기용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다저스의 핵심 전력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담을 주기 싫은 것으로 보입니다. (중견수 수비를 하면서 체력적인 소모가 많다면 그것은 공격력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 크리스 테일러의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우타자가 필요한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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