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헌터 브라운 (Hunter Brown)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프로팀과 대학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였지만 2부대학에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순번의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 선배중에서 가장 이른 지명을 받은 선수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앤서니 배스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1학년때 91마일, 2학년때 93마일, 2학년 가을에 95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헌터 브라운는 올해 대학에서 꾸준하게 92~96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신장과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투심은 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슬라이더도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구속과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많이 던지지 않고 있지만 구속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 않기 떄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 있다면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