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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타일러 다이슨 (Tyler Dy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5. 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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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꾸준하게 1라운드지명을 받은 투수를 배출한 플로리다 대학은 2019년에는 1라운드 지명을 받는 투수를 배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대학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주목을 받았던 타일러 다이슨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선발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여전히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6~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강한 타구들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꾸준함이 많이 부족한 구종으로 과거에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3번째 구종이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의 타자들이 직구만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시에 공이 너무 노출이 되는 약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에 선발투수로 고전하였기 때문에 미래에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직구와 슬라이더는 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타일러 다이슨을 이른 순번에 지명하는 구단이 있다면 아마도 여러가지 교정을 통해서 선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구단일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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