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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안토니 켈리 (Antoine Kelly)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5.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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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고교생 좌완투수로 드래프트가 다기오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안토니 켈리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레즈로부터 슬롯머니 이상의 금액을 제시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이닝당 2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린 안토니 켈리는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지만 엄청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45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5

 

고교시절에는 최고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한 이후에 20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켰으며 투구폼을 개선하면서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멀티이닝을 던지면서도 94~97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과 부드러운 투구폼과 팔동작을 고려하면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프로에서도 꾸준하게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근력이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이며 투구폼도 약간 더 개선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것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뚜렷한 변화구가 없는 선수로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회전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아직 거의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컨트롤도 큰 발전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특출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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