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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있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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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즌 초반 LA 다저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를 꼽는다면 당연스럽게 코디 벨린저가 꼽힐 것으로 보이는데...코디 벨린저는 오늘 경기에서도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볼넷 1개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내셔널리그 4월의 선수에 선정이 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코디 벨린저를 높이 평가할수 밖에 없는 모습이 자주 나왔는데 솔로 홈런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서 우측 펜스를 넘긴 것이고 다른 타점들은 무리해서 큰 스윙을 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면서 만들어낸 타점들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코디 벨린저의 타격감이 절정에 올라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타격 장면들이었습니다. 2019년에 29경기에 출전해서 코디 벨린저는 0.427/0.500/0.913, 14홈런, 36타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4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역사상 5월 1일이전에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06년에 알버트 푸홀스와 07년에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14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남은 두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하게 된되면 5월 1일 이전에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3~4월달에 44개의 안타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저스 역사상 3~4월달에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94개의 토탈 베이스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미 메이저리그 기록이라고 합니다. (코디 벨린저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1위, 홈런 1위, 타점 1위, 안타 1위, 장타율 1위, OPS 1위,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상적인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 보여주는 매우 영리할 플레이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기록한 단타는 수비 스피트 상황에서 수비가 빈곳을 공략해서 나온 안타이며 18년에 약점을 보여주었던 좌투수를 공략해서 만들어낸 안타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의 타격 페이스는 언젠가는 하락하겠지만 최소한 2018년의 부진에서는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몇년간 다저스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코디 벨린저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되지 않기 때문에 2023년까지 LA 다저스가 보유권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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