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왼손 부상으로 인해서 Day to Day 상태인 루이스 로베르트 (Luis Robert)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4. 22. 22:51

본문

반응형

2019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베르트가 어제 A+팀 경기에서 왼손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단순하게 예방차원에서 경기를 결장하였다고 하는데....마이너리그 선수들의 부상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루이스 로베르트의 몸상태는 추가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루이스 로베르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9725

 

[BA] 루이스 로베르트 (Luis Robert)의 스카우팅 리포트

쿠바 출신인 루이스 로베르트는 2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스캠에서 인상적인 포텐셜을 보여주었지만 왼쪽 엄지 부상으로 인해서 첫 두달간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고..

ladodgers.tistory.com

2017년 5월달에 2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이후에 2년간 부상등으로 인해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루이스 로베르트인데 2018년 애리조나 폴리그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심각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군요. (2018년에는 두번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겨우 5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시범경기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는데 A+팀 16경기에 출전해서 0.467/0.522/0.900, 6홈런, 18타점, 7도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시즌 30홈런, 30도루 페이스였습니다.)

 

일단 시카고 화이트삭스 관계자들의 말처럼 Day to Day의 부상이라면 이번주에 다시 경기 출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다리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유망주로 부상없이 2019년 시즌을 마무리한다면 아마도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마이너리그 전체 Top 10 유망주안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매니 바누엘로스 (Manny Banuelos)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리즈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5년 9월 6일날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소속으로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등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상으로 고전을 많이 하였던 선수로 올해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