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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을 달성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2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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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인데 LA 다저스가 상당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승 2패에서 6연패를 당했던 LA 다저스가 다시 5연승을 거두면서 2019년 시즌 성적을 13승 8패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전력이 안정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불펜진이 안정이 된다면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은데...일단 류현진과 리치 힐이 선발진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로스 스트리플링과 훌리오 유리아스가 합류한 불펜진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승리할수 있었던 요인은 선발투수로 등판하였던 훌리오 유리아스의 호투입니다. 6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점도 실점하지 않았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번 등판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타자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조 켈리와 켄리 잰슨은 여전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켄리 잰슨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는데 아마도 옵트 아웃을 실행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타자들은 6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득점은 모두 홈런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코리 벨린저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였고 맥스 먼시가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두선수 모두 2개씩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저스틴 터너와 코리 시거는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 성적이 더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줄리스 샤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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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스 샤신 (Jhoulys Chaci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인 줄리스 샤신은 인상적인 싱커볼을 던지는 투수로 한때 콜로라도 로키스의 에이스 역활을 하였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2014~2015년 시즌에 부진하면서 메이저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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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로스 스트리플링과 줄리스 샤신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좋은 피칭을 하면서 다저스가 연패 탈출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내일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다저스의 선발투수중에서 로스 스트리플링이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번 더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불펜으로 강등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확실한 눈도장을 찍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줄리스 샤신은 지난 등판에서 2.1이닝 6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내일 경기에서는 지난 등판의 굴욕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타자중에서는 트레비스 쇼가 7타수 3안타로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야스마니 그랜달도 3타수 1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팀의 2번타자로 출전할 예정인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좋은 승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켄리 잰슨에게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저스는 역시나 좌타자들이 줄리스 샤신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코디 벨린저가 두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12타수 5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 피더슨이 홈런 3개를 포함해서 15타수 4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렉스 버두고, 저스틴 터너, 크리스 테일러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다저스가 좋지만 원정경기라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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