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이 된 류현진 (Hyun-Jin Ryu)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20. 05:33

본문

반응형

사타구니쪽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류현진의 복귀일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경기에 등판을 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3달 가까이 결장을 하였던 류현진이기 때문에 올해도 결장이 길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큰 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등판을 하지도 않고 바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보면....류현진이 합류하게 되면서 오늘 선발투수였던 훌리오 유리아스는 불펜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류현진은 오늘 간단하게 불펜세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혀 몸에 불편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월요일에 불펜세션을 가졌는데 44개의 공을 건강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선발 등판에서 90~100개의 공을 던져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렇게 많은 공을 던지게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80개정도의 공을 던지게 된다면 마운드를 내려오게 할 것 같습니다. (류현진의 제구력이라면 80개면 6이닝 정도를 소화할수 있을 겁니다. 난타를 당한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류현진이 현지시간으로 토요일날 복귀하게 되면서 클레이튼 커쇼의 등판이 하루 미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휴식을 하루 더 준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경기에는 켄타 마에다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제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리치 힐 (Rich Hill)의 경우 한번 더 마이너리그팀에서 등판을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무릎 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시범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리치 힐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더 줄 예정으로 보입니다. 물론 리치 힐이 선발진에 합류할 경우에 불펜으로 내려가야 하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최근에 선발투수로 좋은 피칭을 보여준 것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지난 경기에서 4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리치 힐은 다음번 마이너리그 경기에서는 5~6이닝을 던지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결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월요일날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