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태너 레이니 (Tanner Rainey)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은 태너 레이니는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계약후에 2년간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AA팀에서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메이저리그 스캠에 초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태너 레이니는 1주일 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선발투수 태너 로악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60 | Changeup: 40 | Control: 40 | Overall: 45

탑 레벨의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17년에 9이닝당

15.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8~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이며 슬라이더도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쳉니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종종 좌타자를 상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한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5.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는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