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디백스의 내야수인 제이크 램이 대퇴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통증은 "Grade 2"로 수술은 피했지만 상당기간 결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약 6주의 결장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5월말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물론 어디까지 예상이고 통증이 계속이 된다면 경기에 돌아오는 시점은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제이크 램은 2019년에 5경기에 출전해서 0.267/0.389/0.33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이크 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108
일단 애리조나 디백스는 내야수인 제이크 램이 부상으로 이탈을 하였기 때문에 몇일전에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보냈던 일데마로 바르가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이크 램의 경우 2018년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56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로 0.222/0.307/0.348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6~2017년에는 한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의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컸을것 같은데...2019년 시즌도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데 실패하였습니다.
특히 애리조나 디백스는 오프시즌에 폴 골드슈미트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래이드하면서 제이크 램을 1루수로 이동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이렇게 이탈하게 된다면 팀 타선 약화를 피할길이 없어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제이크 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부터는 건강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선수도 아쉬움이 큰 부상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이크 램은 2019년에 483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데 2019년 부상이 길어지고 성적이 좋지 못한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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