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 (7월달)에 트래이드 된 유망주 순위를 올렸군요. 일단 7월달에 이적한 유망주중에서 최대어는 디트로이트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우완 선발투수 제이콥 터너입니다.
1. Jacob Turner, rhp, Marlins.
지난 2년간 6번 메이저리그에서 투구를 한 선수로 93~95마일 수준의 직구를 주로 던졌지만 근래에는 조금 구속이 떨어졌다고 하는군요. 제구력이 좋고 수준급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2선발 투수로 클 수 있다는 희망은 남아있다고 하는군요.
2. Jean Segura, ss, Brewers.
유격수로 레인지가 넒은 선수는 아니지만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포텐셜이 매우 높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3. Arodys Vizcaino, rhp, Cubs.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날카로운 커브볼을 갖고 있지만 올봄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발로 뛸 만큼 건강이 확보 되지 않는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4. Tommy Joseph, c, Phillies.
헌터 펜스의 댓가로 탑 포수 유망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뛰어난 파워 히터 유망주인데 수비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5. Christian Villanueva, 3b, Cubs.
뎀스터의 댓가로 벨트레, 마이크 오트가 있기 때문에 텍사스에서는 자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전반적으로 준수한 툴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6. Rob Brantly, c, Marlins.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히터로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2013년 중반에 마이애미에서 볼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이선수의 평가가 좋군요.
7. Johnny Hellweg, rhp, Brewers.
6피트 9인치의 신장에서 나오는 94~96마일 수준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진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커맨드와 컨트롤을 어떻게 할지에 따라서 그의 역활이 결정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8. Ethan Martin, rhp, Phillies.
지난 2년간 부진했지만 올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선발보다 불펜이 더 적절해 보이기는 하지만 선발로 92~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9. Ariel Pena, rhp, Brewers.
그레인키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선수로 퓨쳐스 게임에서 보여준 것보다는 휠씬 더 좋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갖고 있는데 커맨드는 평균적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기회를 얻을수는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10. Zack Cox, 3b, Marlins.
이미 데이비드 프리즈가 있고 올해 AAA팀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 포텐셜은 갖고 있다는 평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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