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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3.27)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28.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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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에인젤스와의 시범경기는 다저스의 타선이 2회에 7점을 만들어내면서 쉽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침묵하던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가 시범경기 4번째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캠프에서 러셀 마틴과의 주전 포수 경쟁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가 2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가 (Julio Urias)가 4이닝을 퍼펙트로 막으면서 선발진 합류를 자축하였으며 유망주인 더스틴 메이가 3.1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하면서 2019년 스캠을 마감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선발투수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개의 피안타를 허용한 것은 아쉽지만 솔리드한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이끌어가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LA 다저스는 여전히 멀티이닝을 던져줄 불펜투수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일전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저스틴 그림을 영입하였지만 저스틴 그림은 1이닝 투수이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 추가적인 영입이 없다면 아마도 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 또는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가 팀의 25번째 선수로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토니 곤솔린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아직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적극적으로 고려하지는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로 2019년 시범경기는 마무리가 되었으며 하루 휴식을 가진 이후에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날 애리조나 디백스와 2019년 개막전을 갖게 됩니다. 류현진 (Hyun-Jin Ryu)과 잭 그레인키가 양팀의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가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오늘 LA 다저스의 라인업이 그대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 피더슨-코리 시거-저스틴 터너-맥스 먼시-A.J. 폴락-코디 벨린저-엔리케 에르난데스-오스틴 반스. 과거에 코리 시거가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매우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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