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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레버 로저스 (Trevor Roger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2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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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트레버 로저스는 3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어깨에 휴식을 주기 위해서 공을 던지지 않았던 트레버 로저스는 2018년 5월말에 마운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고교생이었기 때문에 이미 만 20살이 넘었던 트레버 로저스는 이후에 A팀에서 72.2이닝을 던지면서 8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변화구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이 5.82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촌이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였던 코디 로스입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urveball: 4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6피트 6인치의 좋은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좌완 선발투수들과 비교하면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커맨드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의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고교시절부터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구종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을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이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변화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직구의 구위는 더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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