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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raphs] A.J. 알렉시 (A.J. Alexy)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2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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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4학년때 매우 많은 공을 던지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A.J. 알렉시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였고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 (Traded by Dodgers with 2B Willie Calhoun and SS Brendon Davis to Rangers for RHP Yu Darvish)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A.J. 알렉시는 6피트 4인치, 217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8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A.J. 알렉시는 108.0이닝을 던지면서 3.58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1.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꾸준하게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도 큰 커브볼도 함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동작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 구속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늦게 발전하는 편인 북동지역 출신의 고교생 투수이고 이제 만 21살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텍사스 레인저스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며 체인지업과 전체적인 커맨드를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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