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랙스턴 개럿 (Braxton Garrett)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414만 59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이며 고교선수중에서는 매우 세련된 피칭을 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7년에 4번의 선발 등판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6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50

건강을 회복하고 과거의 스터프를 회복할수 있다면 마이애미에서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자유롭게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작년 가을 교육리그에서 비슷한 구속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더 좋은 직구 구속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솔리드한 3번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3가지 구종 모두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었고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마운드로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갖고 있는 재능은 2선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