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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인 로스터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레이-패트릭 디더 (Ray-Patrick Didde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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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26인으로 증가하게 되면 로스터의 절반이상은 야수가 차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수비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이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유망주인 레이-패트릭 디더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레이-패트릭 디더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자주 거론이 되었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실망할수도 있었지만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레이-패트릭 디더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휠씬 높아졌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 우익수, 유격수, 2루수,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1루수와 좌익수 수비도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수와 투수 포지션을 제외하면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뛰기에는 방망이가 약한 것이 레이-패트릭 디더의 가장 큰 단점이지만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로스터 경쟁에서 유리할 수 있으며 한시즌 30개의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점도 벤체 멤버로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2019년 시범경기에서 레이-패트릭 디더에게 적지 않은 기회를 주었는데 기대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14경기에 출전을 해서 0.267/0.353/0.53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을 AA팀에서 마무리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거론이 되고 있지만 2019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2019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로 볼넷 생산능력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지난 오프시즌에 이점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면서 볼넷 생산능력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선구안이 좋아졌기 때문에 컨텍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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