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타자들을 상대로 22개의 공을 던진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21. 23:44

본문

반응형

오늘 클레이튼 커쇼가 불펜세션이 아닌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하였습니다. 모두 22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물론 어깨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이후에 처음으로 공을 던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타자들이 스윙을 하지 않았고 단순하게 타자박스에서 공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다음 등판은 시범 경기 등판이 아니라 또 한번의 라이브 피칭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월요일에 타자들을 상대로 2이닝의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자들을 세워 놓고 약 30개정도의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49


일단 라이브 피칭 이후에 몸상태는 좋았다고 합니다. 다저스 구단은 이미 클레이튼 커쇼가 2019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며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난 8년간 이어왔던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 기록도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기록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크게 보면 시즌 162경기의 단 한게임이기 때문에 아쉬움을 극복할 자신이 있다고 하는군요.) 1988년생으로 얼마전에 만 31살이 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다시 그런 기록을 이어가는 것은 아마도 힘들겁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는 직구 뿐만 아니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볼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커맨드도 좋았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전체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에 따라면 클레이튼 커쇼가 5이닝을 던지는 체력을 갖게 되는데 아마도 20일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이 현지시간으로 3월 20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빠르면 4월 10일 전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될 것이라는 말이군요. 일단 이건 다저스의 현재 추측일뿐 체력이나 컨트롤이 돌아오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불펜투수 JT 샤그와 (JT Chargois)가 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습니다. 브록 스튜어트처럼 4개의 마이너리그 옵션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샤그와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되면서 LA 다저스의 스캠에는 모두 36명의 선수가 남았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