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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고 있는 브래드 밀러 (Brad Mil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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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캠이 시작한 이후에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브래드 밀러는 2016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면서 한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LA 다저스의 스캠에서 참여하고 있는 선수중에 한시즌 30홈런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3명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다른 두명은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 물론 브래드 밀러는 2017~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시즌중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이 되는 굴욕을 겪으면서 2019년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브래드 밀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220

 

다행스럽게 브래드 밀러는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 팀의 25인 로스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경기에 출전해서 16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313/0.389/0.500) 다저스가 선호하는 다양한 수비 포비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며 항상 그라운드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가 브래드 밀러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선택을 한다고 해도 전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브래드 밀러는 최근에는 1루수와 2루수로 많은 출전을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유격수와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슈퍼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다저스의 대표팀인 슈퍼 유틸리티 선수인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테일러가 우타자인데 브래드 밀러는 우투좌타라는 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25인 로스터에 13명의 투수를 보유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브래드 밀러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 가능성을 낮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2018년 시즌을 엉덩이 관절에 통증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적인 모습 (2018년에 브래드 밀러는 0.248/0.311/0.413, 7홈런, 29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시즌중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브래드 밀러는 새로운 구단을 알아보지 않고 엉덩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코리 시거가 받은 동일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브래드 밀러는 이번주에 다저스와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약속하지 못한다면 계약을 파기할 권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개막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지 않고 브래드 밀러 본인은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계약을 파기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다저스는 뎁스를 윈해서 옵트아웃 날짜를 변경해서 재계약을 맺으려고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타자 12명으로 시즌을 시작할 경우에 데이비드 프리스, 러셀 마틴, 알렉스 버두고, 크리스 테일러가 벤치자원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브래드 밀러의 자리가 사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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