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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3.16)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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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범경기의 선발투수였던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는 3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계속해서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3이닝을 던진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온 것을 고려하면 구단이 당장은 선발투수로 활용하는데 큰 관심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훌리오 유리아스는 27명의 타자들 상대해서 겨우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불펜투수인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도 좋은 스프링 캠프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스캠에서 25타수 4안타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주워온 제이미 쉴츠도 현재 7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코리 시거 (Corey Seager)는 오늘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에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경기에 출전해서 유격수로 5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코리 시거가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는 페이스로 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팔이 좋지 않아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된 맥스 먼시 (Max Muncy)의 경우 오늘 땅볼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송구 훈련을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Day-to-Day 상태라고 합니다.

 

내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는 유망주인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 없는 선수이지만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이후에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과 조 켈리, 스캇 알렉산더, 페드로 바에즈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즌이 다가오면서 주력 투수들이 본격적으로 시범 경기에 출전하지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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