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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샘 칼슨 (Sam Carl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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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미네소타주가 배출한 탑 레벨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샘 칼슨은 원래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드래프트에서 유망주가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샘 칼슨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60 | Control: 55 | Overall: 50

 

최근에 재활을 마무리하였고 스캠에서 120피트 거리의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급하게 샘 칼슨을 다룰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6피트 4인치의 신장에 근력이 개선이 된 샘 칼슨이 어떤 모습의 구위를 보여줄지 보고 싶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막판에 93~97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샘 칼슨이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꾸준함은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R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이는 샘 칼슨인데 아마도 2020년 시즌까지는 정확한 판단을 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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