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래든 비숍 (Braden Bishop)의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브래든 비숍은 고교를 졸업하던 2012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워싱턴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대학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AA팀에서 뛰었는데 팔에 공을 맞고 7월달에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35 | Run: 65 | Arm: 55 | Field: 65 | Overall: 45

 

중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 타격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피드를 통해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텍 위주의 스윙을 보여주고 있던 선수인데 18년에 레크킥과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면서 개선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여전히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능력을 통해서 적지 않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으며 삼진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홈런은 여전히 잡아당기는 스윙에서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 22개의 도루를 기록하였던 브래든 비숍는 2018년에 겨우 5개의 도루를 기롷가였는데 보다 공격적인 주루를 할 수 있다면 도루 숫자를 회복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점이 브래든 비숍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