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공을 던지지 못했던 토마스 해치는 2016년에 마운드로 돌아올수 잇었고 소속팀이었던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토마스 해치는 2017년에 A+팀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컨트롤과 구종 선택 문제를 겪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5
90마일 초반의 투심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좌투수를 상대할 수 있는 포심과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2018년에는 투심의 움직임이 좋지 않으면서 많은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체인지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고 96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트롤이 좋지 않기 때문에 타자들이 배트 중심에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AA팀에서 6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팀의 대부분의 선발투수들과 비교해서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공의 로케이션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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