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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공을 던진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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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레이튼 커쇼가 또한번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난번 불펜세션은 약 80% 수준의 힘으로 불펜세션을 가진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번에는 100%의 힘으로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오늘은 모두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직구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았다고 합니다. 한번 더 불펜세션에서 공을 던질 예정인데 다음번 등판에서는 커브볼을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언론에 보도가 되는 것을 보면 현시간으로 일요일날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49

 

이제 겨우 30개의 공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2019년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한다고해도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프너 개념으로 3이닝정도를 던지고 이후에 로스 스트리플링이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듭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욕심을 고려하면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개막전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싶어할것 같은데....이미 투수 스캠이 시작한지 1달이 넘은 시점인데 겨우 30개의 피칭 카운트를 던지고 있고 한시즌에 90~100개의 공을 던지는 몸은 4월 중하순에 완성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다저스가 케일러 퍼거슨/로스 스트리플링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니...이들의 역활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아직까지 다음 등판이 라이브 피칭이 될지 아니면 시범경기 등판이 될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어제 라이브 피칭에서 33개의 공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다음번에 등판을 하게 된다면 40~45개의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 모두 2019년이 시작하는 시점에 5이닝을 던질 준비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불펜쪽에 과부하가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어떻게 이문제를 해결할 생각이지 모르겠습니다. 타선이 초반에 많은 득점을 만들어줘서 불펜진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다저스 타선이 아직 믿을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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