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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3.12)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1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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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자들을 상대로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유망주들은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간 상황이지만 다저스가 여전히 메이저리그 캠프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주는 것을 보면 2019년에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공을 던지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스플리터가 좋아 보였습니다. 



타자들은 겨우 3개의 안타를 기록하였는데 주전 좌익수 경쟁을 하고 있는 작 피더슨과 알렉스 버두고가  한개씩의 안타를 기록하였고 내야수인 다니엘 카스트로가 한개의 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다저스 타자들의 방망이가 침묵하고 있는데...정규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주말부터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좋겠습니다. 2019년에 주전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맥스 먼시 (Max Muncy)가 최근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2년차 징크스를 겪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맥스 먼시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야시엘 푸이그를 트래이드하고  코디 벨린저를 우익수로 전향을 시킨 것인데...


오늘 마이너리그 경기에도 메이저리거들이 출전해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좌완 선발투수인 리치 힐 (Rich Hill)이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실점을 하였지만 삼진을 7개나 잡았다고 합니다. 리치 힐의 커브볼을 마이너리그 타자들이 상대하기는 좀 힘들죠.


켄리 잰슨 (Kenley Jansen)도 오늘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홈런으로 1실점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연속경기 등판을 하면서 컨디션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마이너리거에게 홈런을 맞을 것을 보면 아직 커맨드가 최상의 상태로 올라오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유격수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도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타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 유격수로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해서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코리 시거가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는 것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니....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코리 시거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워커 뷸러 (Walker Buehler)의 경우 현시간으로 수요일날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주말 시범경기에 등판해서 공을 던지기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특별하게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구단에서 휴식을 주기 위해서 천천히 몸을 만들도록 주문한 상태입니다. 첫번째 시범경기 등판이지만 멀티이닝을 던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의 경우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3이닝을 던질 수 있도록 몸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즌 초반에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가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이 불가능할수도 있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한 결정 같습니다. 


내일은 경기가 없고 현지시간으로 수요일날 시범경기를 갖게 되는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를 갖는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되며 이후에 조 켈리 (Joe Kelly)와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 브록 스튜어트가 경기에 등판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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