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르커스 윌슨 (Marcus Wil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2라운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은 마르커스 윌슨은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전형적인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의 예상처런 좋은 툴을 보여주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2017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기다림에 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A+팀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또다시 선구안 문제가 심각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타자들의 리그에서도 부진한 모습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55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애리조나 팜에서 가장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2017년에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28.1%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볼넷 비율도 후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투수에게 0.209/0.296/0.319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좋은 신체조건과 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10개의 홈런과 26개의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이며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은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근력이 더 붙는다면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좌익수로 뛰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