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일러 필립스 (Tyler Phillips)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마지막 시즌에 90마일 초반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한 타일러 필립스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16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에 2017년에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7번의 선발등판에서 6.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8년에 A팀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7.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인상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였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hangeup: 60 | Control: 60 | Overall: 50

 

싱커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과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커맨드가 좋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믿을 만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모든 구종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자들의 약점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인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스터프도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