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엘비스 루치아노 (Elvis Lucian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10월달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은 투수로 당시에 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도미니카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2017년에 포텐셜을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엘비스 루치아노는 존 제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캔자스시티 로얄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면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과거 유망주시절에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만 18살의 나이로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고 2018년 12월 룰 5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계약을 맺은 이후에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 선수들처럼 스터프의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좋은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성숙함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