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임스 매리넌 (James Marina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상승한 선수로 고교팀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원래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지만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라운드급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투수를 선택한 제임스 매리넌은 1년만에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45

 

80마일 후반의 직구 구속은 꾸준하게 개선이 되면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약간의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으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타자들을 속일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에서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았는데 현재는 가장 꾸준한 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에 근력을 더 개선할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투구폼은 잘 반복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제임스 매리넌이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 구단은 제임스 매리넌을 참을성을 갖고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