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초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제이콥 아마야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2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과거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유격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R+팀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타자로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0

 

오프시즌에 근력을 강화하는데 집중을 하였던 제이콥 아마야는 2018년에 공을 꾸준하게 컨텍하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통해서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도 좋은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의 갭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은 공을 띄우는 스윙보다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주루 센스와 수비센스 덕분에 내야수와 주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수비동작을 갖고 있고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유격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루수로 이동한다면 플러스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제이콥 아마야의 열정과 훈련태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