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코너 웡 (Connor Wong)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다저스는 운동능력이 좋은 포수를 선호하는 편인데 코너 웡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 1학년때는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이후에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2년간 1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코너 웡은 3학년때 1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2018년에는 A+팀에서 19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55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2018년에 홈런을 더 많이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대학에서 보여준 타격 어프로치는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공격적으로 스윙을 하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2018년에 기록한 32%의 삼진 비율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에 가장 좋은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포수보다는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포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된다면 스피드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순발력과 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포구와 송구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뛴 시간을 고려하면 당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즌에 포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