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대학 3학년때 18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드윈 리오스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생산적인 타자중에 한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 마지막 두달을 부상으로 고전하였지만 지난 3년간 61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타자라고 합니다. 2018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저스에는 맥스 먼시와 저스틴 터너가 존재하였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을 AAA팀에서 뛸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20 | Arm: 55 | Field: 40 | Overall: 50

 

좋은 근력과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수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공격적인 타자로삼진 비율이 32%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시간을 보상 받고 싶었기 때문인지 타석에서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컨텍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윙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볼넷의 생산이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뛴다면 0.275의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체중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스피드와 순발력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주자로 가치는 없는 선수이며 수비적인 가치도 높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3루수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3루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어깨를 갖고 있지만 수비범위가 좁기 때문에 실책이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1루수가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익수로 뛸 수도 있겠지만 수비범위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