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2. 28. 22:21

본문

반응형

2018년에 토미 존 수술로 단 한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했던 마이클 그로브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8년 드래프트 첫날 가장 놀라운 픽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2017년 초반에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4월달에 팔꿈치가 문제가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과거 다저스는 케일럽 퍼거슨과 월커 뷸러등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들을 지명해서 좋은 결과물을 얻은 경험이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그로브는 슬롯머니보다 많은 122만 9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건강할때 마이클 그로브는 두가지 플러스 구종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2~96마일의 직구는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많은 회전수와 엄청난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변신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 많이 던지지는 않았지만 종종 스트라이크존에 효율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반대로 디셉션을 주는 투구폼이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고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구종들이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