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인상적인 포수팜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는 2018년 7월 2일에 베네수엘라 출신인 포수 디에고 카르타야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해외 유망주 포수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인성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포수인 살바도르 페레즈와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올스타와 골드 글러브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고 17살이지만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미국에서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35 | Arm: 60 | Field: 55 | Overall: 50

 

일반적인 포수보다 좋은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순발력과 움직임을 포수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이미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포구능력과 프래이밍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하고 정확한 송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높은 선수로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편이며 밀어치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은 파워보다는 정확한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체를 활용하고 공을 잡아당기는 스윙을 익힌다면 미래에 15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포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