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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로건 포사이드 (Logan Forsythe)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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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2루수/3루수로 뛸 수 있는 로건 포사이드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LA 다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로건 포사이드이기 때문에 스캠이 시작한 시점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인지 2018년 스캠때는 엄청나게 몸을 만들어서 왔던 기억이 있는데...성적은 처참했습니다. 과거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도 뛸 당시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아마도 내셔널리그 팀들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로건 포사이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553

 

로건 포사이드는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에 타율과 출루율이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2018년에 120경기에 출전해서 0.232/0.313/0.29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전혀 밥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건 포사이드의 2018년 연봉은 900만달러였습니다.) 일단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로건 포사이드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몸상태가 얼마나 준비가 되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만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기에 좋은 구단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기는 하였군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아드리안 벨트레가 은퇴를 하였고 쥬릭슨 프로파가 트래이드가 되면서 내야쪽에 구멍이 생긴 텍사스이기 때문에 로스터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면 많은 출전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오프시즌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저렴한 몸값으로 영입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와 경쟁을 해야하겠지만 3루수 수비자체는 로건 포사이드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생각해보니 2018년 초반에 3루수로 뛰면서 어깨가 아파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억이 있군요.) 로건 포사이드가 1987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좋은 활약을 한다고 해도 추후에 다년계약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매해 짧은 계약을 통해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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